[금융용어풀이, 금요일의 금융위] 토큰 증권(Security Token)

금융위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자본시장법 규율 내에서 토큰 증권(STO)을 허용하기 위해 자본시장법 규율 내에서 토큰 증권 발행, 유통을 허용하고 투자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됩니다.

토큰증권이 무엇인지, 토큰증권이 허용되면 앞으로 우리나라 자본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금융위가 알려드립니다.

 

토큰 증권이란?

분산원장 기술(Distribitec Ledger Technology)을 활용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Digitalization) 한 것을 말합니다. 

 

분산원장 기술(Distribitec Ledger Technology)

분산된 네트워크망 내 참여자들이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거래 정보를 검증하고 합의한 원장(ldeger)을 공동으로 분산, 관리하는 기술

 

증권은 정형적 증권이 주식, 채권, 파생결합증권(ELS), 증권예탁증권(DR)과 비정형적 증권인 (비금전 신탁) 수익증권, 투자계약증권이 음식이라면, 발행 형태인 실물 증권, 전자 증권, 토큰 증권을 그릇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증권이 음식이라면, 토큰 증권은 음식을 담는 그릇의 한 종류인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큰 증권의 발행과 유통

토큰 증권의 혁신성 수용과 투자자 보호 규제를 균형 있게 담은 제도적 기반이 마련됩니다. 토큰 증권은 본질적으로 증권이므로 자본시장 법상 규제를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우리나라 자본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조각투자와 같이, 기존에 전자 증권으로 발행되기 어려웠던 다양한 권리가 토큰 증권의 형태로 손쉽게 발행, 유통될 수 있습니다. 상장 주식시장 중심인 증권 유통제도가 확대되어 비정형적 증권(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 수익증권)에 적합한 다양한 소규모 장외시작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토큰 증권의 발행, 유통 과정에서 그동안 자본시장 제도가 마련, 발전시켜 온 주자자 보호장치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토큰 증권,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장치는?

분산원장을 바탕으로 발행된 토큰 증권에는 기존 전자 증권과 동일한 전자증권법상의 투자자 보호 장치가 적용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금융위 블로그 에서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큰 증권(Security Token)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

 

 

출처 : 금융위원회 와 금융위원회 블로그

금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