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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탈모, 모발 건강, 두피 타입에 따른 샴푸 올바른 사용법

by 노력하면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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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머리를 열심히 감은 것만으로는 사람의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모발을 탈모로부터 지킬 수 있을까, 그것은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잘 써야 합니다.

 

머리와 두피 건강, 샴푸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탈모 인구는 자그마치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해마다 남자와 여자 구분 없이 젊은이들의 탈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개 탈모는 유전적 원인도 있지만 생활의 잘못된 습관이나 모발 관리 방법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탈모를 예방하거나 혹은 진행 속도를 줄이려면 생활습관을 고쳐야 하는데, 금연, 금주,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먹는 식습관이 필수입니다. 한 가지 더 추가할 것은 샴류를 잘 쓰는 것도 탈모 케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컬처 앤 네이처의 윤미 부원장은 "요즘 같은 겨울에는 대기가 건조해 머리의 두피가 예민해집니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좀 난데 겨울은 여름보다 머리 감는 수가 줄어 두피에 노폐물과 각질이 싸이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모낭염과 같은 두피 염증 질환이 쉽게 나타납니다. 또 매서운 추위에 두피 혈관이 수축해 제 역할을 못하면 부분과 영양 공급이 부족해지고, 더구나 난방 기구를 사용하면서 습도 부족으로 인해 탈모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만드는 올바른 샴푸사용을 해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혹 머리를 자주 감으면 모발이 많이 빠져 탈모가 더욱 심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한국사람은 대개 9만에서 10만 개 정도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하루에 머리가 약 50-70개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탈모를 가진 사람의 전용 샴푸는 "탈모 증상을 환화 기시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두피의 지루성피부염을 약하게 하는 성분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머리의 두피와 모발 타입이 다르기 때문이 탈모 증상도 각각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탈모를 방지하는 가장 바람직한 것은 자신의 모발 타입을 정확하게 알고 그에 맞는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머리 두피 타입에 따른 올바른 샴푸법

시장에 나와 있는 샴푸 종류는 아주 많고 매우 다양합니다. 이 주에서 어떤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까, 기본적으로 강한 알칼리성을 성분으로 한 비누 같은 경우는 두피를 심하게 자극하니 되도록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강한 세정력으로 두피 영양분과 기복적인 피지까지 모두 다 씻어내 머리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는 샴푸도 자주 쓰면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니 적절하지 않습니다. 화학 성분이 강한 샴푸는 피하고, 식물성 원료로 만든 약산성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아주 중요한 것은 피부 타입에 따라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하듯 머리에 쓰는 샴푸도 자신의 주피 타입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1. 지성을 가진 두피

지성을 가진 두피는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돼 두피와 모근 주위가 번들거리고 혹은 냄새가 납니다. 때론 머리가 가렵고 뾰루지도 생기게 됩니다. 지성 두피를 건강하게 하려면 잠자기 전에 머리를 감고 세균이 서식하기 못하게 두리를 청결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균 작용을 하는 민트 성분이 함유된 샴푸를 사용하면 두피가 세균에 그만큼 노출될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민트의 성분 중 청량감을 선사하는 멘톨 성분이 포함돼 두피의 열감을 조절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2. 건성을 가진 두피

건성두피는 피지 분기가 적어 두피가 아주 건조하고 모발이 푸석한 상태에서는 얇은 각질이 나타나면서 가려운 증사도 자주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두피의 정상 산도(PH4-6)와 비슷한 양산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산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샴푸는 두피에 쌓인 유분과 노폐물을 빠르게 제거하는 과정에서 수분까지 없애는 알칼리성 샴푸보다 두피의 자극이 적고, 두피의 유, 수분 균형을 잘 잡아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샴푸는 저녁에 1회 사용하되, 부득이 아침에 샴푸를 사용해야 되는 경우 아침에 샴푸를 사용하지 말고 물로만 감아 두피 자극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3. 문제성을 두피

문제성을 가진 두피는 두피가 땅기면서 통증이 나타나고 붉어집니다. 또한 비듬 증상이 나타날 때 문제성 두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탈모가 함께 동반합니다. 따라서 제품을 선택해야만 할 때는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자연성 계면활성제와 성분을 가진 제품을 사용하면 자극이 없이 두피의 각질과 피지를 줄이서 영향을 공급하게 되고 두피를 안정적인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샴푸 사용 공식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머리를 감을 때도 "공식"이 있습니다. 먼저 샴푸를 하기 전 빗질을 하고, 그다음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모발에 많이 적셔 각질이 잘 불어나게 합니다. 그리고 샴푸는 손바닥에 충분히 발라 거품을 내 피지 분비가 활발하게 나타나는 두피, 정수리, 헤어라인 순으로 바르고 부드럽게 문지릅니다. 이때 머리보다 두피를 씻는다는 느낌으로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머리를 헹굴 때도 사용하던 샴푸 잔여물이 두피에 남아 있으면 트러블이 있으니 꼼꼼하게 한 번이 아닌 여러분 헹궈야 합니다. 또한 샴푸만으로 씻겨 내리지 못한 노화된 두피 각질과 노폐물은 주 1-2회 두피 스케일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다 감은 뒤에는 드라이어를 20cm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찬 바람으로 말려야 탈모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잠자기 전 3-5분가량 머리에 빗질하는 습관도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빗질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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