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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귀 질환, 돌발성난청 증상 및 치료, 메니에르병 원인과 치료

by 노력하면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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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신체에서 귀가하는 역할은 아주 다양합니다. 흔히들 소리를 듣는 청력 기관으로 알고 있지만 귀는 몸의 균형과 감각도 조절합니다. 귀는 "외이"와 "중이", 그리고 "속이"로 구분하게 됩니다. 그중에 "속이"의 전정기관에서는 중력과 가속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담당하고, 반고리관에서는 운동과 회전감각을 수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귀 질환 돌발성난청

1. 돌발성난청 증상

돌발성난청은 증상으로는 갑자기 들리는 소리가 작아졌다면 "돌발성난청"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귀에 이상 증상이 생기면 청력 자체에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돌발성난청입니다. 병명 그대로 어느 순간 갑자기 난청이 찾아오는 것을 말하는데 귀의 청력이 좋아지거나 나빠지길 반복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기가 평소 듣던 주순의 소리가 갑자기 작게 느껴진다거나 귀에서 이상한 소리 이명이 들리는 등 이상 증세가 생긴다면 돌발성난청을 의심해야 합니다. 돌발성난청은 청력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여러 주파수 대역에서 30dB(데시벨) 이상의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나타날 때를 발합니다. 혹은 귀에서 삐 삐 하는 소리 등이 나는 식의 이명을 경험하거나 어지러움, 현기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 돌발성난청 원인

특징은 보통 사람의 귀 한쪽에 나타나는 점입니다. 양쪽 귀 모두에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체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바리어스 감염이나 혈관장애, 자가면역성 질환 등을 이유로 돌발성난청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완치 후에 갑자기 돌발성난청이 발생한 경험이 있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 코로나19 후유증(롱코비드)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면력 체계가 약해져 발생할 가능서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3. 돌발성난청 치료

무엇보다 돌발성난청은 치료기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주 중요합니다. 이 난청은 제때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최대 1년 안에 정상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후가 좋은 않을 경우도 있습니다. 귀의 청력이 약해저 돌발성난청이 나타나기 이전 수준으로 청력을 온전히 회복하기는 어려울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심할 경우 돌발성난청 환자의 약 30% 정도는 청력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생긴 난청이 심한 수준으로 발생하거나 청력을 크게 잃은 상태에서 돌발성난청이 진행된 경우 치료 시기가 아주 중요한데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회복이 잘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구나 과거 난청은 철력 기관 노화에 따른 질병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 와서는 젊은 환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난청 환자는 2019년 8만여 명으로 전체의 19.7%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귀에 이어폰 착용 등 소음에 많이 노출되는 환경적 요인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귀 질환 메니에르병

1. 메니에르병 증상

어지러움증 와 이명을 동반하는 것을 "메니에르병"이라고 합니다. 이명은 외부에서 청각 자극이 아무것도 없는데 귀와 머릿속에서 "윙", "삐" 같은 소리가 연속적으로 들리는 증상입니다. 또는 매미소리, 플벌레 소리도 들리고, 전화벨, 바람소리, 호루라기, 무전기 소리, 팝콘 튀기는 소기 등의 들시는 증상을 이명이라 합니다. 메니에르병은 청력 손상이 아니더라도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귀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질환은 메니에르병입니다. 메니에르는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의 이름에서 명명되었습니다. 갑자기 귀가 꽉 막힌 듯한 불괴감과 불편함이 이어지면서 급성 현기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2. 메니에르병의 원인

메니에르병 역시 정확한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이나 전신대사장애, 또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난청으로 시작하는데 초기 난청은 저주파수 음역대의 소기가 잘 안 들리는 증상으로 발생합니다. 그러다 이후에는 병이 악화되면서 고주파수 음역대의 소기가 잘 안 들리는 순으로 진행됩니다. 처음에 돌발성난청처럼 한쪽 뒤의 청력이 크게 낮아지는 식이지만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한쪽 귀뿐만 아니라 양쪽 모두 나타납니다. 청력 이상뿐 아니라 어지러움이 심해져 심할 경우 구토나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심할 수 있습니다.

3. 메니에르병 치료법

이 병은 초기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증상이 나아지는 상황도 있지만 심한 경우 발작으로 이어질 정도로 어치럼증이 심하게 발생한다면 약물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귀에 잘 들리던 소기가 잡차직 작게 느껴지는 등 귀가 이상할 만큼 이상 신호가 느껴지면 곱다로 병원을 찾아 조기 진단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염분이 너무 많은 음식, 탄산음료, 술, 담배 등도 아주 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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