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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코로나> 롱 코비드, 후유증(원인과 증상, 검사, 치료, 극복)

by 노력하면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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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코비드(Iong covid)란

코로나 19 후유증을 말하는 것으로 코로나 19에 걸린 뒤 원인 모를 각가지 증상들이 계속 이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코로나 19를 앓은 후한동안 계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 코로나 않은 후 4-12주 이후에도 지속되는 감염증상(영국 국립 보건임상연구원; NICE)

- 코로나 않은 후 4주 이후에도 남아 있는 증상(미국 보건연구원, 질병관리청 NIG & CDC)

후유증, 롱코비드, 코로나 증상과 원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 장기에 침투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두통, brain fog로 머리가 뿌연 느낌, 우울증, 섬망, 피로, 불안 등

심장 : 통증에 흉통, 심근염, 혈중 트로포닌 상승, 심계항진

: 호흡곤란, 흉통, 기침 등

췌장 : 췌장 손상, 췌장염

비장 : 림프구 감소

: 간이상 간손상, 간수치 증가

혈관 : 혈관염, 미세혈관장애, 혈관 응고 장애

위장관계 : 복통, 설사, 인후통, 구토, 메스 커 움

신장 : 신장 손상, 급성 신부전증 등

 

롱코비드 피로

롱코비드 증상으로 뇌척수액의 흐름과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피로감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전두엽과 소뇌의 신진대사 저하 또한 신경세포의 염증반응, 근섬유의 위축과 그에 따른 손상 등이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인 것, 사회적인 요일도 다수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봅니다.

 

롱코비드 호흡곤란

어떤 연구에서는 감염자의 4.6% 정도가 감염 5주 이후에도 호흡이 나쁜 상태가 나타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감염된 이후에도 전체 폐활량 및 FEV1, FVC 등의 폐기능 수치가 계속 악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폐 위 기도 내피 세포의 손상과 강력한 염증 면역 반응을 극복하는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며, 대부분 영구히 지속되지는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다수는 연세가 많은 고령이거나 기저 호흡기 환자들이고, 입원기간이 아주 긴 사람들이 이런 증상을 앓을 확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아주 드물게 폐섬유화나 폐혈관 색전증 등의 심각하고 몸에 치명적인 합병증이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 염증으로 인하여 활성 산소와 염증 사이토카인들이 분비되고, 내피세포가 파괴되면서 섬유아세포들을 건드리면서 폐섬유화와 혈전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롱코비드 후각, 미각 손상

감염 5주 이후에도 후각이나 미각의 손상을 보고하는 통계는 대체로 약 7-8%가량정도 되었고, 다른 연구에서는 11-45%의 환자가 회복기 이후에도 같은 손당이 지속됨을 보고하기도 합니다. 실제 진료실에서도 흔하게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보통 감염자의 후간이 상실되면서 미각까지 둔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로나 감염 시 발현되는 ACE2 수용체는 감염체 코로나 바이러스가 후각 지지세포, 줄기 세포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할 때 일어나는 국소적 감염과 염증 반응이 후각의 감각 신경의 기능을 저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지지세포의 손상은 국소적으로 물(수분)과 이온 밸런스를 파괴해 감각 신경이 뇌로 알리는 신호 전달을 축소시켜 후각을 잃은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통상적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롱코비드 후유증 위험 인자는 노령, 남성, 백인 외 인종, 심혈관질환자, 호흡기질환자, 비만자, 고혈압 등의 환자들이 롱코비드를 앓을 위험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롱코비드, 코로나 후유증 검사

증상에 따라 각종 검사를 다양히 할 수 있습니다.

1. 혈액검사 : 맥혈구 수지, 빈혈 여부, 염증수치, 심근 효소수치

2. 흉부 액스선 : 호흡기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그 외 심전도, 소변검사도 할 수 있습니다. 

 

검사기준

검사기준은 호흡이 점점 악화되거나, 산소포화도가 96% 미만이거나, 설명하기 곤란한 통증, 국소적인 근육 약화 등이 있는데 그럴 경우 전문적인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롱코비드, 코로나 후유증 관리

간실성 폐질환이나 또는 폐색전증과 같은 아주 뚜렷한 질환이 발생한 경우가 아니라면 각각 증상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의학적인 치료는 두 가지가 있는데, 진통 해열제와 2차 감염 등으로 항새 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관리는 적절한 휴식이나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 충분한 수면과 식사, 금주, 술이나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후각, 미각 손실과 피로감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해 신체활동이 저하되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가벼운 산책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영양섭취는 반드시 챙겨야 하고, 호흡곤란이나 흉통이 나타날 경우 급히 전문가의 진료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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